반응형 광해군일기2 조선왕조실록, 사초부터 실록청 편찬·세초·분산 보관까지와 열람 제한 조선왕조실록 · 사초에서 편찬과 보관까지조선왕조실록에서 왕이 무슨 말을 했는지만 따라가다 보면, 그 말을 누가 남기고 어떤 과정을 거쳐 책으로 만들었는지는 지나치기 쉬워요.저는 기록의 내용만큼 기록을 다루는 절차에도 눈길이 가요. 완성된 책은 오래 보관하면서 그 바탕이 된 원고는 물에 씻어 없앴다는 점이 특히 궁금해요.왕조의 기록인데 왕의 열람은 막고, 원고는 없애면서 완성본은 여러 곳에 나눠 지켰어요. 서로 반대처럼 보이는 선택은 각각 무엇을 지키려 했을까요?목차조선왕조실록 사초조선왕조실록 실록청 편찬조선왕조실록 세초조선왕조실록 분산 보관조선왕조실록 열람 제한조선왕조실록 사초실록은 처음부터 책의 모습으로 쓰인 기록이 아니에요. 출발점에는 사관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일을 적은 사초가 있었어요.사관은 조회.. 2026. 10. 1. 광해군 재평가, 임진왜란·대동법·중립외교·폐모살제·광해군일기의 범위 📚 광해군일기 · 임진왜란 이후 정치 기록 중심 정리광해군은 한동안 폭군의 대표처럼 기억됐지만, 2000년대 들어 대동법과 중립외교를 앞세운 개혁 군주의 이미지도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평가가 뒤집혔다고 해서 사람 자체가 더 정확하게 보이게 된 것은 아닐 수 있어요. 저는 광해군 자료를 따라가면서 재평가 역시 조심해서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폐모살제와 궁궐 공사만 남겼다면, 반대로 대동법과 중립외교만 크게 확대해서도 한 사람의 선택을 제대로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광해군을 폭군과 개혁 군주 가운데 어느 쪽에 놓을지 먼저 정하지 않습니다. 대동법은 어디까지 시행됐고 중립외교라는 평가는 어디까지 기록으로 확인되는지, 불편한 선택까지 하나씩 따로 놓고 보겠습니다.목차1.. 2026.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